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줄거리 결말 해석 (전동석 한지상 박은태 카이 박민성 이지혜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안유진 김히어라 김지우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 첫 공연 관람으로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왔다. 나는 원작소설도 재밌게 읽었던 터라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보러 갔다. 참고로 극중 괴물 역할은 전동석 배우님이었다. 연기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노래 실력 또한 출중하셔서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다른 출연진분들도 마찬가지였고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건 내 자리가 2층이었다는거다. 물론 시야 방해 없이 전체적으로 보기엔 좋았지만 배우님들 얼굴 표정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이지 않았던 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스토리나 연출 모두 훌륭했던 훌륭한 창작 뮤지컬이었던 것 같다.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갔다. 장소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이었는데 워낙 인기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객석에는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차있었다. 우리는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발권 받고 입장 시간을 기다렸다. 잠시 후 직원분께서 안내 방송을 통해 곧 공연이 시작될 예정이니 휴대폰 전원을 꺼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리고 드디어 막이 올랐다. 1부에서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생명 창조 실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는데 특히 아역배우인 어린 줄리아역을 맡은 박혜나 배우님의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다. 어찌나 잘하던지 절로 감탄이 나왔다. 반면 앙리 뒤프레/괴물 역을 맡은 전동석 배우님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성량도 풍부하시고 고음 처리도 깔끔한데다 감정 표현도 뛰어나셔서 감동 받았다. 아무튼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올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